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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생>의 경제 관련 용어 알아가기 Part.6 세뇨리지 란? (세뇨리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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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투자 생초보 파투생입니다!

 

오늘은 세뇨리지(시뇨리지)에 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하여 알아보다가 세뇨리지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어떤건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네요! 이번엔 짧고 간단하게!

 

1. 세뇨리지 란?
2. 세뇨리지의 유래
3. 세뇨리지 효과?
4. 비트코인과 세뇨리지
1. 세뇨리지 란?
출처 - 네이버 지식 사전

위 설명과 같이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실질가치에서 발행비용을 제한 차익

쉽게 이해하자면 만약 1만원짜리 지폐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종이+잉크등의 재료비가 1천원이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액면상 1만원의 가치를 한 만원을 만들기 위해 천원을 들인것이고

나머지 9천원은 이윤을 남긴다. 이때 이 이익을 세뇨리지(시뇨리지) 라고 한다.

 

2. 세뇨리지의 유래

시뇨리지(seigniorage)란 봉건제도 하에서 시뇨르(seigneur; 영주)들이 화폐주조를 통해 이득을 챙겼던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성에서 금화를 만들어 유통을 했을때 재정이 좋지않자, 금화에 은이나 심지어 구리등을 섞어 금화를 제작 하여 많은

이익을 남겼다고 한다.

 

3. 세뇨리지 효과?
출처 - 네이버 지식인

기축통화(국가간의 금융거래에 기본이 되는 통화 - 달러)국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만이 누릴 수 있는 효과다.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이용하여 화폐를 찍어내고 새로운 신용 창출을 통해 끝없이 대외적자를 메워 나가는 것을 말한다.

 

즉, 미국이 100억 달러를 찍어내 이것으로 다른 국가와 수출품을 100억달러를 주고 산다면 

결국은 100억달러 훨씬 안되는 비용으로 100억달러치의 물품을 사게 되는것이다.

기축통화국인 미국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우리나라도 세뇨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당연히

단, 국내에 한정돼있게 되며 (원화는 기축통화가 아님으로 국가간 거래 불가능)

세뇨리지를 위하여 국가에서 돈을 미친듯이 찍어낸다면 그만큼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 수요와 공급

결국 우리나라 돈은 짐바브웨처럼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

 

*

짐바브웨라는 나라는 엄청난 화폐단위로 유명하다 동시에 화폐가치가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사정은 이렇다.

아프리카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에서 최고의 농업 기반 경쟁력을 가진 나라였다. 식량 순수출국이었다.

그런데 1990년대 최악의 가뭄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는 위기 타개를 위해 토지개혁 명목으로 모든 토지를 국유화했다.

그러자 농지의 70% 이상을 소유하고 있던 백인들은 짐바브웨를 떠났다.

이 농지는 이후 흑인들에게 분배됐지만, 흑인들은 농장 운영 경험이 없었던 탓에 생산성이 급격히 추락했다.

식량 생산이 줄어들자 식량 순수입국이 됐다.

식량 수출로 벌고 있던 돈이 없어지면서, 나라 곳간이 바닥났다.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은 개혁이나 혁신이 아니라, 인쇄기를 돌려 돈을 찍어내는 것이었다.

국가에 돈이 넘쳐났다. 그만큼 돈의 가치는 빠르게 하락했다.

짐바브웨 정부는 2008년 1월부터 7월까지 인플레이션율이 300000000%라고 발표했다.

 

내용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6721945&memberNo=29566044&vType=VERTICAL 

 

02. 화폐를 수입하는 나라가 있다고?

[BY 더굿북] 아프리카 짐바브웨는 2018년 7월, 38년 만에 대선과 총선을 치른다. 로버트 무가베가 1987년...

m.post.naver.com

*

 

짐바브웨에는 100조짜리 짐바브웨 달러 지폐가 있다고한다.....

 

그리고 짐바브웨는 버스비가 1억 짐바브웨 달러일 정도..

장을 보러가기위해 자전거에 엄청나게 많은 지폐를 한뭉텅이 쌓아서 가는걸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 현재 짐바브웨는 자국 통화는 가치가 없어져

물물교환을 하는 중이며 화폐거래가 필요할땐 미국 달러로 한다고 한다.

 

4. 비트코인과 세뇨리지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의견인데

세뇨리지는 중앙독점 형태이다.

그런데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탈중앙화 시스템이며 세뇨리지가 따로 누군가에게 독점으로 발생하지않는다.

 

채굴을 위해 드는 재료값이 그래픽카드 값 + 전기료 인데 

여기에 채굴로 받는 코인에 재료값을 제외하며 남는 이익금 즉 세뇨리지는

모두 채굴자에게 돌아간다. 개인에게 돌아가는 

탈중앙화 세뇨리지인것이다!

물론 채굴 자체가 어찌보면 쉽지는 않다. 경쟁도 치열하고(그래픽 카드값이 치솟..) 전기료도 많이 나오고 

하지만 이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채굴로 세뇨리지로 이익금을 얻을 수 있다!

꼭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요즘 알트코인들도 채굴을 많이 하더라

 

 

나도 좀더 공부 많이해서 채굴도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다.

이런게 미래적 기회인거같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그 시대에 맞춰 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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