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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생>의 경제 관련 용어 알아가기 Part.5 테이퍼링 이란? (통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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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투자 생초보 파투생입니다!

오늘은 요즘 화제인 테이퍼링에 대하여 그리고 그에 관련된 통화정책을 한번 알아보려합니다.
알아보는 동안 상당히 유익하고 어려우면서 재밌었던거 같아요!

1. 테이퍼링 이란?
2. 통화정책

오늘은 간단하게 이렇게 두가지로 정리를 해볼게요!

얼마전 연준(미국의 중앙은행)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한다는 선언을 했었죠.
많은 사람들이 테이퍼링 자체가 돈을 다시 거둬들인다는 말로 알고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1. 테이퍼링 이란?
출처 - 네이버 사전


요즘 가장 중요한 테이퍼링에 대하여 먼저 설명드리자면

'점점 가늘어지다' 라는 뜻으로
시장에 풀었던 돈을(양적완화) 조금씩 줄여나간다는 말이다.
즉 시장에 풀었던 돈을 다시 거두어 들인다! 는 말이 아닌
풀긴 푸는데 그 양을 전보다 점점 줄여나가며 푼다는 뜻으로
과열된 시장상황 (인플레이션등)을 진정 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그 뜻은 경제가 어느정도 연준의 목표치까지 회복이 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식이나 부동산에는 타격이 그만큼 있을 수 있으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왜냐면 테이퍼링이 시작한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금리인상이나 긴축정책이 시작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주식 같은 투자시장에 자금이 점점 빠져나가며 하락세를 맞이할 수도...!

과거 테이퍼링은 여기서 확인..!
https://www.youtube.com/watch?v=RaepMpIJjIc

유튜버 - 크리스탈 TV님


사실 이렇게 테이퍼링 자체에는 알아보는게 끝인데
테이퍼링은 통화정책 중 한가지 그래서 통화정책을
한번 알아보자!

연준의 통화정책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1. 기준금리를 활용한 간접방법
- 금리인상, 금리인하
2. 돈을 직접 풀거나 거두는 직접방법
- 양적완화, 긴축정책

이 통화정책에 대해 알아보면

2.통화정책

연준이나 우리 한국은행이나 모든 중앙은행의 목표는 '물가 안정' 이다.
이 물가 안정을 위해 가장 노력하는데 정책에 단계를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만약 디플레이션이 심해졌다거나 혹은 이번 코로나처럼 갑작스런 경제에 타격이 오고
경제침체가 심해져 시장에 돈이 안도는 상황에서
먼저,

1. 금리인하
- 경기가 안좋으면 누구도 돈을 빌리려 하지않고 돈을 잘쓰지도 않으니 시장에 돈이 돌지않는다.
그래서 금리를 인하하여(이자율을 낮춰) 이자 부담없이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한다.
그렇게 시장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하려하는데

하지만 경기가 너무 안좋으면 금리를 내려도 돈을 빌리지 않거나 쓰려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

2. 양적완화
-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한다.

출처 - 네이버 사전

국가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등 돈을 빌려 시장에 직접 공급한다.
예를 들면 이번에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 등
(중앙은행이 달러를 찍어 국채등을 사서 나라에 돈을 공급)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여 시장에 돈을 돌게 만든다.

이렇게되면 돈이 생기고 그럼 사람들은 그돈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등 시장에 돈을 활발하게 돌게하고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킨다.

하지만 계속된 공급은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경기를 과열 시킨다.

어느정도 목표 회복수준에 올라서게되어 경제가 회복됐다 판단이 되면 연준에서는 테이퍼링을 선언하게 된다.

3. 테이퍼링
- 위 설명과 같이 테이퍼링은 양적완화로 공급되던 돈을 점차적으로 줄여가며
경제상황을 지켜본다.
갑작스럽게 돈을 안푼다면 부작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니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며 상황을 보는데

테이퍼링 중에도 계속해서 경기가 과열되는 상황이라면
양적완화를 멈추고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

4. 금리인상
- 금리(이자율)를 높인다.
금리가 높아지면 더 높아지기 전에 대출금등을 얼른 갚으려 하며
시장에 돌던 돈이 점차 중앙은행으로 흡수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계속해서 경기가 과열된다면
긴축정책을 펼치게 된다.

5. 긴축정책

출처 - 네이버 사전

- 시장에 풀린 돈을 거두어 들인다.
정부와 지자체 예산을 삭감한다거나 위 설명과 같은 세금인상 금리 인상 등
풀었던 돈을 거두어 들이며 과열된 경기를 억제시킨다.


우린 이 통화정책 중 현재 코로나로 안한 양적완화를 지나 테이퍼링의 과정에 서 있다.
앞으로 언제 어떻게 금리가 더 인상되거나 긴축정책까지 갈지 모르겠으나
한번 유심히 지켜봐야한다.
금리인상까지 간다면 우리가 주식같은 투자시장에 큰 영향이 갈 가능성이 높으니
경제 상황을 잘 지켜봐야할것이다.

경제가 회복이 되고 있다는게 기쁜일이지만
그만큼 이제 점점 금리인상 세금인상등의 압박으로 갈 수 있다 생각하니 두렵기도 하고
복잡한거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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