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투자 생초보 파투생입니다!
경제 관련 용어 알아가기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금리 입니다..!!
으아아아 경제 공부 정말 어지럽습니다.
금리 공부하면서 금리,뭐 채권, 인플레이션 이런저런게 다 얽히고섥히다 보니 머리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욕심을 버리고 일단 최대한 금리가 뭔지에 대해서만 알아보고 오늘 기록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경제 용어 '금리' 란?출처 - 네이버 지식 사전(경제)
쉽게 말해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이다.
이자는 돈을 빌릴때 내야하는 사용료 같은 것이다.
난 처음에 생각했다. 금리와 경제는 무슨 관계인거지 그냥 빌릴때 이자인거 아닌가
아니었다. 매우 큰 관계가 얽혀있었다
경제가 나쁘면 금리를 내려 돈이 활발하게 돌 수 있도록 만들고
돈이 많이 풀려 경기가 너무 과열 돼 있으면 금리를 올려 시장을 안정시킨다.
이게 어떤 개념이냐면
만약 현재 경제가 나쁜상황이다.
디플레이션이 진행중이다.
그렇다는 것은 현상황 시장에 돈이 돌지 않고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위축 돼
수요가 없고 경제가 좋지않다.
그래서 나라에선 이 위기를 탈출 하기 위해 금리를 내린다.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그만큼 대출이자가 내려가기 때문에 돈을 빌리는데 부담스러움이 덜해진다.
자 대출이자가 싸졌으니까 대출해서 사업도하고 직원들 월급도 주고 경제를 활성화 시켜서
경기를 살려보자! 하고 말이다.
사업을 하거나 경제활동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한다.
대출이자가 낮을수록 대출하기는 부담스럽지않아 대출을 적극적으로 하게되고
그돈으로 사업을 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며 시장에 돈이 돌게되고 경제가 자연히 좋아진다.
하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시장에 유통되는 돈이 많아지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며 경기가 과열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단점이 생긴다.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은행에 예적금을 하는 사람들은 줄어든다.
돈을 가지고 있어봐야 시간이 지날수록 내 돈은 지금은 천만원이지만 앞으로 천만원의 가치를 하지 않을테니
그래서 안정적인 실물자산(부동상,금 등)으로 눈길이 가고 부동산의 가격은 치솟고
낮은 이율의 예적금보단 주식등의 높은 이익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시선이 모아진다.
계속된 인플레이션이나 부동산,주식 가격의 버블이 생성된다.
이를 막기위해 금리를 높인다.
금리는 보통 한번 조정할때마다 0.25%씩 조정하게 된다.
그럼 0.25%정도면 별로 타격 없지않나? 생각 할 수 있는데 (난 그랬다 ㅎㅎ)
이게 숫자만 보면 별로 크지않아보여도 부동산이나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겐 엄청 크게 와닿을것이다.
그리고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도..
기업이나 사업하는 사람들은 대게 돈을 빌려 사업을 하다보니 이런 이자가 높아질수록 돈을 빌리기 부담스러워진다.
그러다보니 벌어들이는 수입은 금리인상 전과 그대로인데 금리인상 후 대출이자는 높아지니
결과적으로 순수익에는 큰 영향을 맞게된다.
부동산 또한 보통 집을 마련할때는 대출을 끼고 마련하는 경우가 많아 금리가 낮을땐 대출로 집을 사는데
금리가 높아질수록 돈을 빌리는데 무리가간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부동산은 수요가 줄어들어 부동산가격이 내려간다.
근데 또 꼭 그런건 아니더라...
주식 또한 투자하는 사람들도 변동성이 큰 주식보다는 안정적이고 금리인상으로 이율이 높아진 예금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러다보면 투자시장에 돈이 빠져나가며 전반적으로 하락을 맞이한다. (기회다!!)
이렇게 금리를 올려 경제활동을 둔화시켜 물가는 하락이되며 인플레이션을 막고 경제를 안정시킨다.
하지만 또 너무 올리다보면 소비심리 위축등으로 경제상황이 안좋아질 수 있으니 적절한 조율이 중요한데
정말 어렵다...
아 그리고 금리가 각 은행마다 너무 다르면 큰 혼란이 있겠지?
그래서 나라에서 자국의 안정적인 경제를 위해 기준이 되는 금리를 정한다.
이것을 '기준금리' 라고한다.
기준금리는 우리나라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이 결정한다
- 매년 8회 회의를 걸쳐 상승시킬지 하락시킬지 동결시킬지 결정한다.
10월 9일 현재 기준 8번중 6번이 끝나고 앞으로 두번의 회의가 남았다.
이 금리를 기준으로 예적금 금리, 대출금리가 결정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기업,국가간의 거래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 대출의 금리에는 두가지 금리적용 방식이 있다한다.
1. 고정금리
2. 변동금리
고정금리는 대출기간 동안 약정한 금리가 일정한 수준으로 고정
그렇다는건 대출 후 약정기간동안 금리가 인상되는 하락하든 대출한 날짜에 맞춰진 금리로 고정이 되는거고
변동금리는 대출기간 동안 적용되는 금리가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대출기간 동안 금리가 상승하면 내 대출금리도 올라가는것이다.
이것만 보면 어 그렇다는건 고정금리가 제일 나은거 아닌가 싶을텐데,
만약 기준금리가 앞으로 내려갈것으로 보인다면 변동금리로 대출금리를 낮추는게 좋고
기준금리가 올라갈것이라고 예상된다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즉, 앞으로의 상황을 대비하여 결정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미국이 경제상황이 좋아져 금리인상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경제상황이 좋지도 않은데 같이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가 뭘까?
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
해외자본의 문제라고 한다.
미국과 우리의 기준금리는 차이가 있어야한다.
왜냐하면 기준금리가 같다면 당연히 해외자본은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같은 우량국에 투자할테니까..
우리나라에 있던 해외자본이 빠져나가게된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나 수,출입 기업에도 영향을 많이 미친다한다.
그래서 미국이 금리 올린다하면 우리도 울려겨자먹기 식으로 올리는것 아닐까...
아 그리고 채권문제도 있는데
아 채권이라는것이 상당히 어지럽고 어렵더라...
다음엔 채권에 대해 공부해보려한다!
경제초보가 나름 공부한다고 한걸 정리해서 적은건데 틀리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지적해주시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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