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생의 투자 용어 스토리/경제 관련 용어 알가가기

<파투생>의 경제 관련 용어 알아가기 Part.4 자산과 부채

파투생 2021. 10. 16. 21:30

파이어! 투자 생초보 파투생입니다!

 

오늘의 경제관련 용어 알가가기 주인공은 자산과 부채입니다.!

요즘 투자 관련하여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일단 기본적인 개념부터 잡고 가자 싶어서

자산과 부채에 관해 한번 초보 투자자의 관점에서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시작하는 단계의 초보인 지금 생각 나중에 어느정도 성장했을때의 관점이 동일시 되는지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때 다시 한번 보면서 관점이 어떻게 되는지 보는것도 재밌겠어요 ㅋㅎ

 

먼저 제가 궁금했던 것들입니다.

1.자산이란?
2.부채란?
3.자산과 부채
4.내가 가진 부채 어떻게 해야할까
1. 자산이란?
출처 - 네이버 용어 사전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재산

소득을 축적 한것

부채의 담보가 될 수 있는것.

 

2. 부채란?
출처 - 네이버 용어 사전

 

내 소유의 자산이 아닌, "타인의 자본" 즉 남에게 빌린 돈, 갚아야하는 돈이라고 보면 된다.

 

3. 자산과 부채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책에서

자산은 내 지갑에 돈을 넣어주고 부채는 돈을 빼간다고 표현한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주식,채권 등과 같은 수입을 창출해주는 투자

지적재산(원고,특허 등)이 자산으로 보일 수 있고

 

우리가 흔히 자산으로 취급하는

자동차, 내 명의의 집 등은 부채로 볼 수 있다고 본다.

자동차는 일단 사게 되면 보험비, 기름값 등으로 주기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다.

 

하지만 집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자산과 부채 둘다에 해당 된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아 그럼 집도 부채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내가 살고있는 나의 집)전기세,수돗세 등등 돈이 빠져나가는 돈이니까 

집 자체가 많은 돈의 자산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팔지않으면 들어오는 수입은 없다.

 

하지만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세를 내준 상황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월세는 주기적으로 돈이 들어오고

전세는 그 돈으로 투자를 한다거나 예금을 넣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자산이 된다. 

 

개인적으로 적금 같은 저축도 자산이 되겠지만은 별로 추천하지않는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거의 제자리걸음과 같은 적금은 내가 가진 돈의 가치를 점점 낮추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조금씩 금리가 올라가고있기도 하고 디플레이션이 올떄쯤이면 

적금이나 예금을 많이들 보겠지만 현재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4.내가 가진 부채 어떻게 해야 할까

난 개인적으로 부채에서 필요한 부채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투자를 위해 혹은 부동산을 위해 빌린 돈

 

투자나, 부동산을 위해 빌린 돈은 만약 내가 일을 하고 있다거나 안정적인 수입이 있을때,

투자에서 수익이 충분히 빌린 이자를 뛰어넘는 수익률을 가져다준다면

이 부채를 딱히 급하게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서 작성했던 

https://slowandsteady-fire.tistory.com/entry/%ED%88%AC%EC%9E%90%EB%A5%BC-%ED%95%98%EA%B8%B0-%EC%A0%84-%EB%B9%9A%EC%9D%84-%EB%8B%A4-%EA%B0%9A%EA%B3%A0-%EC%8B%9C%EC%9E%91%ED%95%B4%EC%95%BC-%ED%95%A0%EA%B9%8C

 

투자를 하기 전 빚을 다 갚고 시작해야 할까?

다른 곳에서 글을 읽다보면 투자를 하기전에 빚을 다 갚고 시작해야하는지에 대한 글들이 한번씩 보인다. 그래서 나도 많은 생각을 해봤고 오늘 책을 읽다가 이 주제에 관한 내용을 보게 돼 글

slowandsteady-fire.tistory.com

이 글을 보면,

어쩌면 부채는 충분히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채를 이용해 나의 소득을 늘릴 수 있다면 그 부채는 충분히 안고갈만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 상황, 금리, 나의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야하지만 말이다.

주담대를 이용한 대출도 요즘은 계속해서 금리가 오르더라도 상한선을 두는 금리상한형도 있고 하니

알아보면 충분히 리스크를 지고 부채를 이용할 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한다.

 

그외 수익률을 뛰어넘는 이자의 빚 등의 부채들은 얼른 해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투자,경제 초보의 입장에서 너무 주제넘는 소리는 아닌가 싶기도하다.

근데 내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하고 나에게 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