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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DCA 투자방법을 선택했다.

파투생 2021. 10. 10. 14:20

DCA(Dollar Cost Average) 나는 정액적립매수 법을 선택했다.

DCA가 무언가.

투자시 가격의 등락을 불문하고 일정금액을 일정기간동안 일정일에 계속해서 매수하며 투자하는 방법이다.

 

같은 금액으로 주가가 오르면 작은양을 매수하는것이고 주가가 내리면 보다 많은 양을 매수하는 것이다.

하락장에 더 큰 빛을 바라는 투자법이기에 안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굳이 시장상황을 예측할 필요 없고 주가변동에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

그렇게 하지않아도 주가가 상승,하락 상관없이 내가 정한 기간에 계속 사서 모을테니까

 

우리나라말로 설명하자면 적립식 투자 라고 볼 수 있다.

 

한번에 올인해서 얻는 수량보다 

이렇게 적립매수를 해서 얻는 수량이 더 많을 수 있다. 같은 금액이라도

물론 상황에따라 더 적을 순 있다. 그 주식이 떨어지지않고 우상향 한다면

하지만 상황 예측은 누구도 할 수 없으니 

 

내가 자신이 있고 확신이 있다면 올인하고 기다리는것도 나쁘지않다.

 

하지만 나는 '초보'투자자다.

 

앞으로 계속 공부해 나가서 초보를 탈출 하겠지만.

 

내 목표는 최소 10년 장기투자로 내 목표를 이뤄내고 나의 꾸준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매번 기록하고 공부해나가기에 이 투자법이 나에게 상당히 매력적이고 끌림으로 작용됐다.

 

경험자들은 인간의 본성 자체가 하락세에 매수를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라고한다.

난 그저 기계처럼 정해진 기간에 내 목표를 적립하는 쪽을 택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것이며 누군가에게 내 과정을 공유하며 성공을 증명하고싶었다.

 

모순적이지만 난 돈을 많이 가지는게 내 완전한 목표가 아니다.

돈은 그냥 부가적인 따라오는것이라 생각한다.

난 그저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 적립매수를 최소 10년간 어떤상황에서도 굴하지않고

내가 정한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물론 찾아보면 이 투자법도 단점이 많을것이다.

 

그리고 이 투자법의 가장 중요한것은 공부를 많이하고 그 투자처에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난 '사라지지않을 투자처'가 나의 기준이었다.

나는 일단 그 시작을 비트코인으로 시작했다.

어쩌면 누군가에겐 그냥 사이비를 믿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확신이 있고 믿음이 있기에 누가 뭐라해도 굴하지않고 적립매수를 진행할것이다.

그리고 상황을 매주 작성 할 것이다.

앞으로 주식 공부도 열심히하여 주식에도 적립매수를 진행 할 투자처 하나를 찾을 것이다.

 

아 그리고 이 투자법에 내가 결정적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는 바로

주가에 신경쓰지않아도 되니 거래소를 보는 시간이 줄어들고 투자에 공을 들이는 시간이 줄어들며
결정적으로 자기계발로 나를 발전시키는것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그저 순리대로 그리고 내가 정한 원칙대로 밀고나가며 열심히 그리고 끝까지 해볼것이다.

그리고 중요한것 멘탈공부
투자의 반이상은 멘탈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나는 멘탈공부를 위해 멘탈책도 읽으며 내 자신을 컨트롤 하기 위해 애쓴다.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미국,영화배우 겸 감독)